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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카메라 동작 그만!" 김포시 산하기관인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최해왕)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몰카 공포'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근 대대적인 점검에 나섰다. 재단 직원들은 김포아트홀, 통진두레문화센터, 김포국제조각공원 내 화장실과 샤워실, 객석, 분장실 등 곳곳에서 몰카 탐지작업을 벌였다. 앞으로 해당 사업장에서의 몰카 단속은 불시에 이뤄질 예정이다. 17일 최해왕 대표이사는 "시민 안전을 가장 기본으로 생각하며 문화예술시설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포문화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