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소셜커머스 ㈜티몬과 함께 포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포천여행 온라인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되며 포천시의 관광, 숙박, 레저상품홍보 및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통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티몬과 함께하는 포천여행 온라인 특별기획전'은 젊은 연령층 소비패턴 분석에 따라 모바일 쇼핑 선호도가 가장 높은 온라인 플랫폼인 소셜커머스 매체 중 티몬 국내여행 탭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기획전에서는 산정호수 억새꽃 투어를 비롯 다양한 버스투어 상품과 베어스타운 숙박권, 허브아일랜드 셔틀버스, 캠핑 및 펜션이용권 등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따른 수요자 중심의 온라인 마켓 플랫폼 구축은 내수관광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마케팅"이라며 "더욱이 시의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경기도 여행상품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경기그랜드세일'도 진행돼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