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山] 환경부와 지자체간 공단단속권이양에 대한 이견으로 출범하지 못했던 시화반월지역대기특별대책반(본보 11월16일자 18면보도)이 본격 가동된다.
 
   환경부는 6일 “시화·반월지역의 악취등 대기저감을 위해 경기도·안산·시흥과 민간단체 합동으로 대기특별대책반을 출범, 대대적인 상시 단속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환경부직원등 75명으로 대책반을 구성, 이달말까지 시범운영한뒤 1년간 시화·반월공단지역 업체등에 대한 단속을 민간과 합동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한 기술과 환경개선자금도 지원하기로 했다.

/金耀燮기자·kimyr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