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지점에 대한 2차 수중수색에서 유골 1점이 추가로 수습됐다.
19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전날 수중수색(DZ1구역 보완준설)에서 수거한 진흙 분리작업 중 발견된 뼈 1점이 인체 유골로 확인됐다. 수습본부는 지난달 16일 침몰지점에 대한 2차 수중수색을 재개한 이후 이날까지 모두 9점의 인골 조각을 수습했다.
침몰해역 수색과 함께 세월호 선체 수색을 병행하는 수습본부는 20일부터 다음 달까지 4주 동안 세월호 기관실 수색을 벌인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세월호 유골 1점 추가 수습
입력 2017-09-19 21:57
수정 2017-09-1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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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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