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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김포시 대곶면 약암리에서 한국농촌지도자 김포시연합회의 공동답 벼베기 행사가 열린 가운데 유영록 김포시장이 직접 벼를 수확하고 있다. 김포 공동답은 약 2만㎡의 논을 읍면동 지도자별 역할 분담으로 농사를 짓는 방식이다. 유 시장을 비롯해 박동연 연합회장과 신선균 신김포농협 조합장 등 참석자들은 올해 풍년을 축하하고 다가오는 추석을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로 보내자고 다짐했다. 이날 수확한 벼 17t톤의 수익금은 공동답 운영 및 소외이웃돕기에 쓰인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사진/김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