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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김정화 /SBS '싱글와이프' 방송 캡처

'싱글와이프' 배우 김정화가 CCM 작곡가 겸 전도사인 남편 유은성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서는 배우 김정화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정화는 남편 유은성과의 첫 만남에 대해 "과거 아프리카 기아 단체 홍보대사로 함께 일하며 만났다"고 밝혔다.

남편과 연애 10개월만에 결혼한 김정화는 "당시 어머니가 암 투병 중이셨다. 유은성이 힘든 나를 위로해주면서 가까워졌다"고 회상했다.

이어 "얼마 뒤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이후 남편과 결혼을 하고 미국으로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정화는 "현재 4살과 14개월 된 두 아들의 엄마"라며 "육아를 하면서 밤에 밖에 나가본 적이 거의 없다. 기회가 된다면 반드시 '싱글와이프'를 통해 일탈 여행을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