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_임동혁
팀에 보탬이 되는 좋은 선수가 되겠다. 고등학생으로 드래프트에 도전했는데 1라운드에서 지명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좋은 선수가 되겠다.

프로에 진출해서 관리 받으면서 차근차근 뛰는게 더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 프로행을 결심했다. 롤모델은 문성민(현대캐피탈) 선수다. 공을 때리는 자세나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배우고 싶다.

그러나 롤모델은 롤모델이고 팀은 팀이다.

서울/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