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명실상부 국내 가을 대표 축제인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을 다음달 13일부터 사흘간 산정호수 및 명성산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5대 억새군락지인 명성산은 15만㎡에 달하는 벌판이 억새로 뒤덮여 산정호수 주차장에서 비선폭포와 등룡폭포를 거쳐 완만한 경사의 등산로를 2시간 가량 오르면 드넓게 펼쳐진 억새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축제를 위해 억새군락지 등산로 정비를 완료해 등산객 이용이 불편한 곳에 데크 로드, 포토존 2곳, 전망대 2곳 등을 설치하고 우회 등산로 등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축제는 산정리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억새꽃축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대형 억새 조형물 전시와 궁예제례, 억새 테마 구간 조성, 마을화합행사 등 주민참여 영역을 확대했다.
14일 산정호수 상동 조각공원에서는 개막식과 축하공연, 불꽃 쇼가 열리며 15일에는 포천의 대표 먹거리인 막걸리체험마당과 옛선조의 풍류와 함께하는 문화 공연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억새체험장에서는 억새 공예와 연인 이름표 달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가을의 추억을 편지로 적는 빨간 우체통(1년 후에 받는 편지), 억새게 기분좋은날 이벤트도 산정호수와 명성산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가을에는 일상에서 지친 모두에게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제21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추억을 만들며 10월 축제의 낭만 속에 흠뻑 빠져 보는 것도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 5대 억새군락지인 명성산은 15만㎡에 달하는 벌판이 억새로 뒤덮여 산정호수 주차장에서 비선폭포와 등룡폭포를 거쳐 완만한 경사의 등산로를 2시간 가량 오르면 드넓게 펼쳐진 억새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축제를 위해 억새군락지 등산로 정비를 완료해 등산객 이용이 불편한 곳에 데크 로드, 포토존 2곳, 전망대 2곳 등을 설치하고 우회 등산로 등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축제는 산정리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억새꽃축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대형 억새 조형물 전시와 궁예제례, 억새 테마 구간 조성, 마을화합행사 등 주민참여 영역을 확대했다.
14일 산정호수 상동 조각공원에서는 개막식과 축하공연, 불꽃 쇼가 열리며 15일에는 포천의 대표 먹거리인 막걸리체험마당과 옛선조의 풍류와 함께하는 문화 공연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억새체험장에서는 억새 공예와 연인 이름표 달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가을의 추억을 편지로 적는 빨간 우체통(1년 후에 받는 편지), 억새게 기분좋은날 이벤트도 산정호수와 명성산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가을에는 일상에서 지친 모두에게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제21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추억을 만들며 10월 축제의 낭만 속에 흠뻑 빠져 보는 것도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