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비즈인사이트가 생활에 꼭 필요한 것만 담은 3G폴더폰 '플러스폰(PLUS폰, TO-B28S01)'을 출시했다.
'플러스폰'은 통화, 메시지 등 기본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모든 3G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피처폰 선호도가 높은 중·장년층을 위해 FM 라디오, 천지인 키패드 등 맞춤 기능을 탑재했다.
넉넉한 사이즈의 키패드를 적용해 문자 입력 시 오탈자를 줄 일 수 있으며, 폴더폰 기준 2.8인치의 대화면으로 문자나 사진, 영상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용에 편리한 분리형 배터리 형태로 제조됐으며, 1천mAh 탈착식 배터리 2개를 제공해 통화대기 26일, 연속통화 360분이 가능하다. 무게도 105g으로 가볍다.
디자인 역시 기본에 충실했다. 114×56×17㎜의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에 블랙&실버의 컬러감을 더해 감각적이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스마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아날로그 감성을 선호하는 2030 세대에게도 매력적인 제품이다.
'플러스폰'은 통신사 관계 없이 모든 3G 환경에서 사용 가능하며, 현재 우체국과 온라인몰에서 판매 중이다.
한편, 비즈인사이트는 금융사와 통신사 부가서비스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회사로서, 지난 4월 휴대폰 수리비 보상보험을 포함한 통신사 멤버십 서비스 '알뜰 폰케어'를 론칭한 바 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