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제 3회 광주시의회 의장기 야구대회가 개막돼 3주간에 걸친 주말 레이스에 돌입했다.
지난 15일 정식 개막식(광주시 남종면 귀여리 구장)을 시작으로 관내 22개 사회동호인 팀간 토너먼트 방식을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오는 29일까지 약 3주간 주말(토·일)에만 열리게 될 이번 대회에는 역대 가장 많은 동호회 팀이 참가했다.
이문섭 광주시의회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야구인의 화합과 우정을 돈독히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36만 시민과 함께 생활체육 발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