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여론조사에 군민들 자제 목소리 비등
입력 2001-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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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 치러질 지방단체장선거를 앞두고 벌써부터 일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한 후보자들의 여론조사가 실시되고 있어 지역정서 분열을 우려하는 군민들의 자제목소리가 비등.
하남시 H 인터넷 사이트에 오는 3월 시로 승격되는 광주시 초대 단체장 대상 11명중 '어느후보가 주자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여론조사 글이 올라 주민들이 지역 갈등을 우려.
여론 대상에 오른 일부 후보자들도 단체장 선거가 1년3개월이나 남은 상태에서 본인의 뜻과는 무관하게 실명을 거론, 인터넷에 올리는 것은 지역 분열만 조장할 뿐 지역발전에 도움이 안된다며 자제를 요구.
특히 이번 여론조사 대상자 11명중에는 박군수를 포함해 구이모 현 군의회의장, 유덕선·임성균 현도의원, 이상윤 현새마을지회장, 남재호 현광주문인협회장등 대부분 공인으로 곤욕스러운 표정.
/廣州=李康範기자·lk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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