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섬' 안산 대부도에 드디어 도시가스가 공급된다.
안산시는 오는 11월 1일 방아머리 공원 주차장에서 대부도 경제·관광·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대부도 도시가스 공급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안에 방아머리~북동삼거리~구봉도까지 공급관 공사에 착수하며 내년 초 북동삼거리 부터 대동초, 영전마을 입구 등 대부도 주요거점에 공급관을 설치하고 하반기에는 대부도 전역에 도시가스 공급을 완료한다.
대부도 도시가스 공급은 제종길 안산시장이 임기 초부터 사업추진을 위해 9차례나 포럼을 개최해 추진방안을 모색하고, 주민 공감대 형성과 사업비 확보에 노력을 기울여 온 핵심사업이다.
도시가스 공급에 따라 그동안 높은 연료비로 어려움을 겪던 숙박업과 요식업소 등의 경영 개선과 대부도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 경감에 따른 주거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수영 대부도 방아머리상인회장은 "대부도 발전 걸림돌이었던 높은 연료비 문제가 해소됨에 따라 상인들의 경영환경 개선 효과도 매우 클 것"이라고 피력했다.
제 시장은 "대부도 도시가스 공급사업이 해결됨에 따라 오는 2030년 대부도 인구 5만 명 목표 달성이 가능해지는 등 대부도를 해양생태관광지로 조성하는데 탄력이 붙을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안산시는 오는 11월 1일 방아머리 공원 주차장에서 대부도 경제·관광·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대부도 도시가스 공급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안에 방아머리~북동삼거리~구봉도까지 공급관 공사에 착수하며 내년 초 북동삼거리 부터 대동초, 영전마을 입구 등 대부도 주요거점에 공급관을 설치하고 하반기에는 대부도 전역에 도시가스 공급을 완료한다.
대부도 도시가스 공급은 제종길 안산시장이 임기 초부터 사업추진을 위해 9차례나 포럼을 개최해 추진방안을 모색하고, 주민 공감대 형성과 사업비 확보에 노력을 기울여 온 핵심사업이다.
도시가스 공급에 따라 그동안 높은 연료비로 어려움을 겪던 숙박업과 요식업소 등의 경영 개선과 대부도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 경감에 따른 주거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수영 대부도 방아머리상인회장은 "대부도 발전 걸림돌이었던 높은 연료비 문제가 해소됨에 따라 상인들의 경영환경 개선 효과도 매우 클 것"이라고 피력했다.
제 시장은 "대부도 도시가스 공급사업이 해결됨에 따라 오는 2030년 대부도 인구 5만 명 목표 달성이 가능해지는 등 대부도를 해양생태관광지로 조성하는데 탄력이 붙을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안산/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