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龍仁] 용인시는 폭설로 먹이가 고갈돼 기근상태에 빠진 야생동물들을 위해 지난 18일 포곡면 금어리 계곡 태화산 등산로를 중심으로 '야생동물 먹이주기행사'를 벌였다.
 
   이날 행사는 용인그린훼밀리운동연합등 관내 환경단체와 공무원·동물애호가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료 1천㎏을 구입, 500㎏을 살포하고 남은 물량은 읍면별로 나눠 자체적으로 먹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