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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 박초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로맨스 특별법' 박초롱이 에이핑크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23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채널A 새 웹드라마 '로맨스 특별법'(극본 이근행, 연출 박선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선재 PD를 비롯해 배우 류진, 김민규, 에이핑크 박초롱, 빅스 한상혁이 참석했다.

이날 박초롱은 "에이핑크 막내 하영이가 '로맨스 특별법' 예고편 티저의 애정신을 보고 '이런 것 찍으면 안 된다'는 이야기를 했다. 어제 공연 리허설을 할 때도 '절대 안 된다'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언니 그런 것 안 했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답해줬다. 막내가 걱정을 많이 해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맨스 특별법'은 완벽한 남자에게 우연히 찾아온 첫사랑의 설렘과 정의롭고 인간적인 법원 직원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법정 드라마다. 

오는 24일 오전 10시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 후 11월 중 채널A 단막극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