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청소년 꿈과 열정의 하모니 'LG 청소년 키움 페스티벌' 예선전 참가자들이 재능을 맘껏 뽐내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LG 제공

LG 파주협의회가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파주시민의 화합을 위한 '제1회 LG 청소년 키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는 28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G 청소년 키움 페스티벌은 파주시와 파주교육청이 후원하며, 예선을 거친 남녀 6개 팀이 경쟁을 펼치게 된다.

최종 결선 무대에 오른 6개 팀은 지난 9월부터 관내 중·고교 30여 팀이 참여한 예선전에서 출중한 끼를 뽐내며 경쟁팀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꿈의 결선 무대에 올랐다.

페스티벌 사전행사로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무대 위에서 자신의 장기를 마음껏 펼치는 '드림 크리에이터'와 체험코너,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도 마련됐다.

LG 파주협의회 관계자는 "상반기 청소년 꿈 찾기로 진행된 'LG디스플레이 청소년 키움스쿨'에 이어 청소년들이 마음껏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LG는 파주시민과 함께 어우러져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LG 파주협의회는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해 LG화학, LG이노텍 등 LG디스플레이 단지에 소재하는 LG그룹 소속 회사 모임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