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501001347300065671.jpg
22일 휴일을 맞아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깊어지는 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목요일인 26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하지만 중부지방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3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수원 낮 최고기온 20도, 인천 18도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 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중부 내륙과 일부 내륙에서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밤사이에 기온이 내려가면서 이날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짙은 안개가 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전날과 비슷한 '보통' 수준을 보이거나 그보다 다소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1m, 남해 먼바다에서 0.5∼1.5m, 동해 먼바다에서 1∼2m 높이로 일겠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