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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JTBC 제공

'남한산성'의 원작 소설가인 김훈 작가가 '썰전'에 출연한다.

26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김훈 작가가 출연해 유시민, 박형준과 함께 2017년 대한민국을 진단한다.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원작인 '남한산성'은 시대를 바라보는 통찰력을 담아낸 소설로 제 15회 대산문학상 수상, 70만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김훈 작가는 MC 김구라, 유시민 작가, 박형준 교수와 함께 '남한산성'과 원작 소설의 배경이 되는 1636년 병자호란과 현재 대한민국의 정세에 대해 깊이 있는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26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