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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에이핑크 초롱 보미. /SBS '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 방송캡처
 

'정글의 법칙' 에이핑크의 초롱과 보미의 활약상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에서는 에이핑크의 초롱과 보미가 첫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초롱은 "제가 보미랑 정글의 법칙 엄청 오고 싶어했다"며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보미 역시 "언제 이런 경험을 해보겠나 싶어서 꼭 가보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또 초롱과 보미는 피지로 떠나기 전 함께 피자 한 판을 흡입하며 "우리 정글 가면 20시간 동안 공복이래, 그러니까 먹자"라며 폭풍 먹방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방송에서는 초롱과 보미의 정글 활약상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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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에이핑크 초롱 보미. /SBS '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 방송캡처

초롱은 쟁쟁한 정글 베테랑들을 제치고 족장으로 선출됐고, 생존지 선택에 "다수결로 하자. 다수가 편해야 한다"는 현명한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보미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가장 먼저 "팀워크를 위해 으쌰으쌰 하자. 으쌰으쌰"를 외치는가 하면, 식량 마련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보미는 또 '힘보미'와 '먹보미'를 오가며 고둥 잡기와 카사바 채집에 최선을 다해 '정글 소녀'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이태곤은 "일을 찾아서 하는 스타일이다. 정글에 완벽하게 적응했다"고 보미를 칭찬하기도 했다.

청순 요정 에이핑크 초롱과 보미의 활약상은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 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