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楊州] 양주군 회천읍 덕정리와 서울시 종로5가를 연결하는 13-1번 시내버스가 3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이 노선에는 대원여객 13-1번 15대가 1일 20분 간격으로 40여회 운행된다. 노선은 덕정리~덕계리~양주군청~의정부북부역~신곡동~장암동~도봉동~미아동~종로5가로 첫차는 오전 4시30분, 막차는 오후 10시50분이다.
 
   군은 서울시내버스의 운행개시로 회천읍 덕정리는 물론 인근 지역주민들의 서울교통이 한결 편리해 질 것으로 전망하고 오는 2월말까지 추가로 5대의 시내버스를 증차하기로 했다.
 
   또한 덕정리 주공아파트 6천700세대의 입주에 대비, 연말까지 대원여객측과 협의를 통해 시내버스를 계속 증차해 나갈 계획이다.

/李相憲기자·l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