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분야 국내외 유명 석학 등이 참여하는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이 11월 1~2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다.
'신고립주의와 제4차 산업혁명 하의 아시아공동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선 13개 세션에서 40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14개 국내외 기관과 학회 등이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개회식에선 비교경제체제론의 대가로 손꼽히는 미국 버클리대 제라드 롤랜드 교수가 '신국제질서와 북핵 위기'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인천대 조동성 총장은 '제4차 산업혁명과 교육'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고, 독일 쾰른대 자비에르 디터 교수와 서울대 이근 교수 등의 발표도 예정돼 있다.
안보위기의 대응방안으로 '동북아 안보협의체'를, 4차 산업혁명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중·일 중심의 '동북아 4차 산업혁명 협의체' 구축을 각각 제안하는 내용의 '2017 인천선언'도 발표될 예정이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아시아 경제공동체포럼' 개회… 11월1~2일 인천 그랜드하얏트
입력 2017-10-31 22:04
수정 2017-10-3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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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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