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와 '반스(Vans)'가 파트너십을 맺고, 풋웨어, 어패럴 및 액세서리로 구성된 캡슐 컬렉션을 오는 4일 출시한다.
노스페이스는 혁신과 모험의 가치를 중시하는 반스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두 브랜드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추운 날씨에 견딜 수 있는 기능성이 어우러진 풋웨어, 어패럴 및 액세서리 컬렉션을 선보인다.
블랙, 화이트, 레드 그리고 옐로우까지 노스페이스의 아이코닉한 색상이 적용된 이번 컬렉션은 독자적인 기술력이 담긴 어패럴 및 액세서리와 함께 반스의 클래식 실루엣 올드스쿨과 스케이트-하이를 재해석한 풋웨어와 함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노스페이스의 검증된 써모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된 '토레이 재킷'은 합성 다운 소재인 프리마로프트를 충전재로 사용해 춥고 습한 환경에서도 언제나 가볍고 탁월한 보온성을 제공하고, 두 브랜드의 협업 로고 자수 패치가 전면에 부착돼 있다. 색상은 레드, 블랙 및 옐로우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또한 노스페이스와 반스의 아이코닉한 베이스 캠프 더플 백에 스케이트보드를 수납할 수 있는 스트랩을 더해 재해석한 가방도 함께 선보이며, 더플 백에도 노스페이스와 반스의 아이코닉한 로고와 함께 협업 자수 패치가 부착해 포인트를 줬다.
풋웨어 컬렉션은 반스의 클래식 실루엣 스케이트-하이 엠티이와 올드스쿨 엠티이까지 두 가지 실루엣으로 구성됐다. 노스페이스의 로고가 뒤꿈치에 프린트 되어있고, 커스텀 제작된 금속 아일렛과 반스의 아이코닉한 체커보드 러그 아웃솔이 적용됐다. 레드와 옐로 컬러를 사용해 컬렉션의 메인 컬러와 매치 시켰으며, 추가로 클래식 블랙과 화이트까지 총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한편,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노스페이스 × 반스 캡슐 컬렉션'은 전 세계적으로 오는 4일 동시 발매되며, 국내에서는 노스페이스와 반스의 일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 13만 9천원 ~ 24만 9천원이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