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일부지역 영하 날씨…서울 아침 최저기온 3도

올가을 들어 첫눈이 내린 4일 붉게 물든 낙엽송 주변으로 하얀 눈이 소복하게 쌓여 있다. 도내에는 미시령 11㎝, 진부령 6.5㎝, 평창 스키점프 2.9㎝, 대관령 1.6㎝ 등의 첫눈이 내렸다. /연합뉴스

일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영하의 날씨를 보이는 등 추위가 계속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8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예보됐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 3도, 수원은 2도, 인천 5도다. 서울과 수원 낮 최고기온은 16도, 인천은 15도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져 춥겠다고 설명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1∼4ｍ, 서해 먼바다에서 0.5∼1.5ｍ, 남해 먼바다에서 0.5∼3ｍ 높이로 일겠다.

/김신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