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0401000246400010541.jpg
미세먼지 경각심 커지면서 관련 용품 판매가 증가되고 있다. 8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고객들이 미세먼지 관련 마스크 등을 고르고 있다. /연합뉴스

토요일인 4일 수도권을 비롯한 충청권과 호남권 등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중국발 스모그가 바람을 타고 서쪽 지방으로 넘어오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면서 야외 활동 시 유의해야 한다.

부산과 대구, 울산 등 영남권과 제주 등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일요일인 5일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