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15일 오성면 길음리 진위천변에서 이필운 부시장을 비롯 밀렵감시단, 자연보호협의회, 학생, 주민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생조수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진위천은 원앙, 기러기, 가찰오리등 천연기념물 및 보호조수인 철새들이 가을과 늦겨울 기착하는 곳으로 이번 행사는 인간과 함께 공존하는 야생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平澤=李漢重기자·ki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