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안전서비스 구축
/오산시 제공

오산시가 스마트 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5대 안전서비스 구축에 한발 더 다가섰다.

6일 오산시에 따르면 오산시 U-City통합운영센터에서 화성동부경찰서·오산소방서·한국토지주택공사·SK텔레콤 등과 함께 안전망 구축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

그동안 오산시 U-City통합운영센터는 지난 2013년 12월 개소된 이래 방범 CCTV와 교통정보시스템의 24시간 통합관제로 운영돼 왔다. 여기에 관계기관과의 연계가 가능한 서버 및 네트워크 구축, 통합망 연결 등 장비가 추가 보급될 예정이어서 오는 12월 말 5대 안전서비스 구축 및 가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오산시가 추진 중인 5대 안전서비스는 ▲112센터 긴급영상지원 ▲112 긴급출동지원 ▲119 긴급출동지원 ▲국가재난정보시스템 연계 ▲사회적 약자 지원서비스 등이다.

시 관계자는 "더욱 향상된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들의 생명보호 및 골든타임 내 신속한 현장출동과 상황대응이 가능해졌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이며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산/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