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올해 정기분 재산세의 10월 말 마감 결과 모두 683억원을 징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징수액 619억원 보다 64억원 증가한 것으로 시민들의 납세의식 향상과 스마트고지서 등 다양한 납부방법 등이 실효를 거둔 결과로 추정된다. 시는 아직 납부치 않은 2017년 정기분 재산세 2만2천181건(37억4천만원)에 대해 이달 말까지 납부를 촉구하는 독촉고지서를 발송할 계획이다.

광주/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