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2시 45분께 파주시 파주읍 부곡리의 폐기물처리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헬기 등을 동원해 진화 중이지만 플라스틱 등 가연성 폐기물이 불에 타면서 검은 연기와 악취를 내뿜어 오후 6시 40분 현재까지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불로 일대에 검은 연기가 치솟아 119 신고가 잇따랐으며, 소방당국은 주변 주택 등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는 데 주력하고 있다.
당국은 일단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헬기와 인근 지역 소방서 3곳에서 장비 18대, 인력 30여 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이 폐기물처리장에는 플라스틱 등 가연성 폐기물 1만t 가량이 쌓여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주변 목격자를 상대로 화재 발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이 불로 일대에 검은 연기가 치솟아 119 신고가 잇따랐으며, 소방당국은 주변 주택 등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는 데 주력하고 있다.
당국은 일단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헬기와 인근 지역 소방서 3곳에서 장비 18대, 인력 30여 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이 폐기물처리장에는 플라스틱 등 가연성 폐기물 1만t 가량이 쌓여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주변 목격자를 상대로 화재 발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