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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달빛거리 송현야시장에 시민들이 북적이고 있다. /동구 제공

인천 동구가 '달빛거리 송현야시장'의 2018년 판매대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모집 규모는 30명(팀)이다. 인천, 서울, 경기도에 2개월 이상 연속해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된 만 19~55세의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음식 품평회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게 된다.

구는 다문화음식, 퓨전음식, 인기 길거리음식 등 특색 있고 인기 있는 먹거리메뉴를 선정하는데 주안점을 둘 방침이다.

지난 6월 개장한 송현시장 야시장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낙지호롱, 야채삼겹말이, 소고기불초밥, 스테이크, 크레페 등 세계 각국의 60여 가지 음식들을 맛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신청은 이메일(bagazi528@hanmail.net) 또는 송현시장 번영회(인천 동구 화도진로44번길 18, 3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 : (032)773-2368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