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금진액골드

생강과 뿌리식품인 울금은 뛰어난 효능으로 인해 '밭에서 나는 황금'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울금 추출물이 식중독 원인균에 대해 우수한 항균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울금 추출물은 살모넬라, 비브리오 및 리스테리아균 등을 억제한다는 것이다. 연구원은 울금의 주성분인 커큐민이 항암과 항염증 효과가 있다는 것도 규명했다.

커큐민 농도 50μM에서 대장암 세포 절반이, 200μM에서는 완전 사멸되는 결과가 나왔다. 염증 완화의 경우에는 10μM에서 염증이 현저히 감소했고, 40μM에서는 거의 정상수준을 되찾았다는 것이 연구 결과다. 과음이나 만성피로의 경우 울금을 섭취하면 노폐물 배설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울금은 알코올 분해 시 생성되는 아세트 알데하이드라는 독성 물질을 해소하는 데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이런 뛰어난 효능에도 불구하고 울금은 특이한 향과 쓴맛으로 인해 건강 보조식품으로 복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울금 전문기업인 (주)진도울금은 수년 간의 연구 끝에 울금의 효능을 고스란히 담은 '울금진액 골드'를 개발했다.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재배하는 진도산 울금을 사용해 신뢰를 더한 제품이다. 진도는 토질과 일조량이 적합하고 겨울철에도 얼지 않는 등 울금이 자라기에 최적의 조건을 자랑한다. 문의 : (061)542-6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