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의 한 아파트에서 전기장판에서 불이 나 자고 있던 일가족이 화재로 숨지거나 다쳤다.
14일 분당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8분께 정자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불로 이모(47·여)씨가 숨지고 딸 전모(17)양이 중상을 입었다. 또 전모(50)씨와 아들 전(19)군이 경상을 입어 모두 한강성심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기장판에서 불꽃이 보여 전기장판 화재로 파악하고 있으며, 아파트 한 채가 전소해 8천만원의 물적 피해가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
14일 분당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8분께 정자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불로 이모(47·여)씨가 숨지고 딸 전모(17)양이 중상을 입었다. 또 전모(50)씨와 아들 전(19)군이 경상을 입어 모두 한강성심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기장판에서 불꽃이 보여 전기장판 화재로 파악하고 있으며, 아파트 한 채가 전소해 8천만원의 물적 피해가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
성남/김규식·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