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과 강원도청, 강릉시청 민원실에 마련된 메인 티켓센터에서 현장 판매 중이다. 또 인천·김포공항 아웃렛(Outlet, 티켓센터), 전국 19개 KTX 역사 아웃렛(관광안내소)에서 홈프린팅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 입장권은 아웃렛에서 수령할 수 없으며 메인 티켓센터, 대회 현장을 이용해야 한다.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올림픽 문화행사 관람은 물론 KTX 조기 예매와 영동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휴게소 서비스, 셔틀버스 무료 이용, 일부 올림픽 후원사 상품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홈페이지(https://www.pyeongchang2018.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최지와 인근 1시간 이내(90km)의 거리에 4만6천여개가 넘는 숙박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강원도에서는 편리한 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웹사이트 '사이버강원관광'과 스마트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투어강원'을 서비스 중이다. 이를 통해 개최지와 강원도의 숙박시설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개최 도시와 가까운 도시(고성군, 속초시, 양양군, 원주시, 횡성군, 동해시, 삼척시)에서 숙박하면 올림픽 경기 관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문화를 보고 즐길 수 있다.
=올림픽 대회기간 중 공연, 전시, 스페셜 이벤트 등 30여개 문화 행사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제2영동고속도로(경기 광주~원주), 동서 고속도로(동홍천~양양구간) 등이 잇따라 개통됐다. 특히 12월 초 개통되는 원주~강릉 복선철도(OTX)는 서울 청량리~강릉을 1시간12분, 인천공항~강릉을 1시간52분에 주파한다.
/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