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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목소리 들어주세요"

국내 관객들이 꼭 봐야 할 영화란 평가를 받으며 관람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시리아의 비가(悲歌): 들리지 않는 노래>가 22일(수), IPTV와 디지털 IPTV 및 VOD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화 <시리아의 비가(悲歌): 들리지 않는 노래>는 40년간의 독재에 저항하면서 시작된 시리아 전쟁, 그 6년간의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넥슨문화다양성펀드'가 후원하고, '찬란'이 배급하는 이 영화는 시리아의 인권 운동가와 언론, 시민들로부터 전달받은 수백 시간의 전쟁 영상과 평범한 시민, 아동 시위대, 혁명 지도자, 고위 군 관계자들 등 다양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완성된 작품이다.

<시리아의 비가(悲歌): 들리지 않는 노래>는 제33회 선댄스 영화제 다큐멘터리 프리미어 부문 공식 초청으로 처음 공개된 이후, "이 영화를, 꼭 봐야 할 것이다." (New York Times), "깊은 울림을 주는 연대기"(Wall Street Journal) 등 해외 언론과 평단의 극찬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 국내에서는 "증언이자 증거로서의 다큐멘터리. 괴롭지만 직면해야 할 현실"(김보연 평론가), "인간사 최악의 만행"(박평식 평론가),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다큐세상 보기로 시작해보자!" (유지나 평론가) 등 영화 그 이상의 가치를 평가받고 있는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한국 특파원을 지낸 다니엘 튜더는 "삶의 선택권을 박탈당한 사람들의 시선을 통해 보는 혹독한 시리아 내전의 참상… 영화 <시리아의 비가(悲歌): 들리지 않는 노래>는 단 하나의 국가와 국민에 국한되지 않는, 인류 전체에 전달하는 비극적인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절대 놓치지 마세요."라며 영화에 대해 높은 평가와 함께 강력 추천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외 언론과 평단의 극찬과 함께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의 압도적인 기록, 그리고 다니엘 투더의 강력 추천 메시지와 함께 필람무비로 주목받고 있는 <시리아의 비가(悲歌): 들리지 않는 노래>는 오늘부터 KT Olleh TV, SK Btv, LG U+TV 등 IPTV, 디지털케이블티비 케이블 TV VOD, 스카이라이프 SkyTV 위성, Google+, 티스토어, 티빙, pooq, iMBC 인터넷 사이트 등 온라인과 모바일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안산/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