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서 '생명의 원천' 참모습 전시
입력 2001-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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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楊平]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는 '물(水)'展 개막식이 27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됐다.
개막식에는 정병국·김홍신국회의원, 김명자환경부장관, 박양실 전 보사부장관, 민병채양평군수, 맑은물사랑실천협의회 김주영수석대표와 회원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는 4월1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 개막식에서는 소방차 2대와 도구를 이용, 인간이 물을 오염시키고 자연을 훼손하고 있다는 메시지가 담긴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박양실 협의회 고문은 “빗물을 받아 빨래를 하던 그 시절의 시민정신을 모두가 힘을 합쳐 복원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민병채군수는 “우리 군이 물을 깨끗이 보전할 수 있도록 서울시민을 비롯 수도권 주민들이 협조해 줄것”을 당부했다.
대부분 양평군에 거주하는 예술인들로 구성된 맑은물사랑실천협의회 회원들중 홍용선·박동인등 중견화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물'의 참된 모습을 그린 70여점의 대형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한편 맑은물사랑실천협의회는 이번 전시회를 마치고 본보 후원으로 수원·안양·부천·양평등 도내 각 시군을 돌며 전시회를 가질 계획이다.
/安秉昱기자·hy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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