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城] 안성시 보개면 남풍리 납골당설치 반대추진위(위원장·김승주)는 2일 오전 10시 시민회관에서 사회단체·시민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혐오시설설치 결사반대 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에서 주민들은 “최근 삼성생명이 보개면 남풍리에 화장터·납골당·납골묘지·장례식장등 대규모의 안성공원묘지를 추진하고 있다”며 철회를 촉구했다.
 
   특히 42만평규모의 안성공원묘지가 들어설 경우 환경부서 지정한 특정 동·식물 멸종으로 인한 자연생태계파괴와 단지 주변의 지가하락 등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