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측이 배우들의 남다른 연기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유승호는 '로봇이 아니야'에서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인간 알러지'라는 치명적인 단점을 지닌 '김민규'로 분해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이번 작품에서 생애 첫 로맨틱코미디에 도전하는 유승호는 민규 캐릭터에 완전히 동화되어 있다는 후문이다. 유승호는 촬영 쉬는 시간에도 극 중 캐릭터의 말투로 상대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장난을 거는 등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유승호는 "로맨틱코미디가 처음인데 일부러 웃기려고 하는 것 보다는 진지하면서 어딘지 허술한 모습을 표현하려 노력하고 있다. 로맨틱코미디를 찍는다고 생각하지 않고 편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로봇이 아니야'에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말해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채수빈은 연기 인생 최초 1인 2역에 도전하며 새로운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극 중 채수빈은 슈퍼 컴퓨터급 두뇌를 가진 휴머노이드 로봇 '아지3'와 열혈 청년 사업가 '조지아'로 분한다.
채수빈은 로봇 캐릭터 아지3를 연기할 때면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각 잡힌 자세와 또박또박한 말투를 선보이며 완벽하게 로봇에 빙의(?)한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또한 더 실감나는 로봇 연기를 위해 끊임 없이 정대윤 감독에게 디렉팅을 요청한다는 제작진의 귀띔이다.
서동원은 극 중 명석한 두뇌와 명문 로스쿨을 졸업한 지아의 오빠 '조진배' 역을 맡아 채수빈과 실제 가족 뺨치는 남매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서동원은 스마트하고 날렵한 이미지의 진배 역할을 위해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며 체중감량을 시도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로봇이 아니야' 제작진은 "출연하는 배우들 모두 자신이 맡은 역할을 위해 보이든 보이지 않든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배우들의 애정은 드라마 속에 고스란히 녹아들게 될 것이다. 시청자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로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남자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가 만나 펼치는 사랑 이야기다. '그녀는 예뻤다', 'W' 등을 연출한 정대윤 PD가 연출을,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쓴 김선미 작가와 이석준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오는 12월 6일 첫 방송될 예정.
유승호는 '로봇이 아니야'에서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인간 알러지'라는 치명적인 단점을 지닌 '김민규'로 분해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이번 작품에서 생애 첫 로맨틱코미디에 도전하는 유승호는 민규 캐릭터에 완전히 동화되어 있다는 후문이다. 유승호는 촬영 쉬는 시간에도 극 중 캐릭터의 말투로 상대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장난을 거는 등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유승호는 "로맨틱코미디가 처음인데 일부러 웃기려고 하는 것 보다는 진지하면서 어딘지 허술한 모습을 표현하려 노력하고 있다. 로맨틱코미디를 찍는다고 생각하지 않고 편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로봇이 아니야'에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말해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채수빈은 연기 인생 최초 1인 2역에 도전하며 새로운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극 중 채수빈은 슈퍼 컴퓨터급 두뇌를 가진 휴머노이드 로봇 '아지3'와 열혈 청년 사업가 '조지아'로 분한다.
채수빈은 로봇 캐릭터 아지3를 연기할 때면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각 잡힌 자세와 또박또박한 말투를 선보이며 완벽하게 로봇에 빙의(?)한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또한 더 실감나는 로봇 연기를 위해 끊임 없이 정대윤 감독에게 디렉팅을 요청한다는 제작진의 귀띔이다.
서동원은 극 중 명석한 두뇌와 명문 로스쿨을 졸업한 지아의 오빠 '조진배' 역을 맡아 채수빈과 실제 가족 뺨치는 남매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서동원은 스마트하고 날렵한 이미지의 진배 역할을 위해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며 체중감량을 시도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로봇이 아니야' 제작진은 "출연하는 배우들 모두 자신이 맡은 역할을 위해 보이든 보이지 않든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배우들의 애정은 드라마 속에 고스란히 녹아들게 될 것이다. 시청자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로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남자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가 만나 펼치는 사랑 이야기다. '그녀는 예뻤다', 'W' 등을 연출한 정대윤 PD가 연출을,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쓴 김선미 작가와 이석준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오는 12월 6일 첫 방송될 예정.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