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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 캡처

'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가 머리 부상을 당했다.

3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4화에서는 응급실에 실려가는 김제혁(박해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제혁은 교도소장이 지시한 언론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다가 팔 부상 치료를 받지 못했다.

김제혁은 다시 목공장으로 출근하게 됐고, 목공소장은 "미꾸라지처럼 잘 빠져나가더니. 여기는 도망갈 데가 없다"고 앙금을 드러냈다.

김제혁은 "부탁 하나만 하겠다"며 "헛 스윙만 하지 말고 제대로 한 대 쳐라"고 도발했다.

목공 소장은 "내가 못할 것 같냐"며 못이 달린 각목을 휘둘렀고, 김제혁은 머리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실려갔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