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남부경찰서가 관내 약수터주변에 나라사랑 입간판과 함께 물컵을 준비하는 등 시민의 경찰로 거듭나려는 모습이 역력.
 
   남부서는 지난 3일 소사구 송내동 산36의2 송내약수터를 비롯 심곡본동 산16의11 성주산 제3약수터, 소사본1동 62의2 오복약수터등 4곳의 약수터에 120만원의 예산을 들여 말끔히 단장된 보안계도입간판을 설치.
 
   보안계도 입간판에는 '나라사랑 자연사랑 건강한 부천시민'이란 글귀가 써있으며 약수터 이용객들을 위한 물컵도 비치해 이 곳을 찾는 주민들이 반색.

/富川=黃善橋기자·hs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