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국제조각공원 6월이후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입력 2001-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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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오는 6월말 완공목표인 제2차 김포국제조각공원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6월이후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지난 98년 9월 월곶면 고막리 2만1천평에 17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통일'을 주제로 한 조각공원을 조성했다.
이곳에는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국내·외 조각작가 작품 16점과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평일 평균 600여명, 주말에는 1천5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지역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이곳이 지역주민들은 물론 수도권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에 힘입어 국제적 관광명소로 꾸미기 위해 지난해 9월 2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차 조성지 인근 2만1천평에 2차 조각공원 조성사업에 들어가 오는 6월말 마칠 계획으로 있다.
22명의 국내·외 조각가 작품 1점씩을 설치할 계획이며 통일의 테마에 맞게 현재 북한작가의 참여를 적극 검토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관광객의 편의시설인 벤치·퍼걸러와 자연경관인 잔디밭·꽃동산을 설치키로 해 종합문화휴식공간으로 기대되고 있다.
/李貴德기자·lk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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