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감빵생활' 정해인 등장…'악마 유대위 사건' 주인공

슬기로운 감빵생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 캡처

정해인이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등장했다.

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유대위(정해인 분)가 교도소에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동생을 강간하려 했던 성폭행 미수범을 폭행해 범죄자가 된 김제혁(박해수 분)는 그 폭행 피해자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야구까지 그만두고 졸지에 살인자가 된 김제혁은 "나보다 인생 불쌍한 새끼 있으면 나와 봐라"며 절규했다.

그는 야구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말 것을 강요하는 교도소 사람들에게 과거 위암에 걸렸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좌절감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유대위가 등장했다. 수감자들은 그가 군대에서 후임을 폭행해 '악마 유대위 사건'이라고 불리는 뉴스 속 피의자임을 한 눈에 알아봐 긴장감을 높였다. 

/이상은 인턴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