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연천군 보건의료원이 진료기능을 보강해 의료서비스에 들어간다.
 
   의료원은 오는 5월1일부터 생체전류반응진단기·전침치료기·적외선치료기등의 시설을 갖춘 한방과를 개설해 운영키로 했다.
 
   또 뇌종양·간암·디스크등 각종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컴퓨터 단층촬영(CT)기기를 도입하는 등 기능을 확충키로 했다.
 
   의료원 관계자는 “진단능력 향상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며 “첨단장비를 연차적으로 구입해 종합 의료시스템을 갖출 계획으로 있다”고 밝혔다.

/오연근기자·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