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이경애)는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전국농업기술센터평가에서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우수 농업기술센터 표창은 강소농 육성, 농업기술홍보, 맞춤형 기술정보 지원 실적 등 12가지 평가 지표를 활용해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가공센터 개관 및 귀농·귀촌 지원 업무, 새해 농업인 실용화교육 실시 등 각종 행정지원 및 교육을 통해 관내 농업인들을 돕고 있으며, 이밖에 안성맞춤랜드 운영과 4H연합회와 연계한 자원봉사 등을 실시해왔다.

이 결과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12가지 평가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