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용인시는 용인문화원과 용인시사편찬위원회, 용인대학교 전통문화연구소 등이 공동으로 조사, 연구해 조선시대 분묘문화 전반에 대해 수록한 용인시사총서 제8권 '용인의 분묘문화'를 펴냈다고 7일 밝혔다.
 
   55쪽 분량의 이 책자에는 조선시대 전반에 걸쳐 조성된 묘 가운데 조성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분묘 213기가 읍·면·동별로 사진자료와 함께 수록돼 있다.
 
   지역별로 수록된 분묘는 기흥읍 22기, 수지읍 18기, 구성읍 9기, 모현면 33기, 양지면 14기, 포곡면 20기, 원삼면 29기, 이동면 30기, 남사면 25기, 백암면 10기, 용인시내 3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