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논현경찰서는 20일 승용차로 상가 1층 매장을 들이받아 파손시키고 달아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3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 45분께 자신의 아반떼 차량으로 남동구 서창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중 길가의 상가 1층 인테리어 소품 전시장으로 돌진해 매장을 부수고 도망간 혐의를 받고 있다.
도주 7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힌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014%로 음주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도주 경위와 음주운전 여부를 조사 중이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
음주운전 상가 돌진 파손… 달아난 30대 남성 붙잡아
입력 2017-12-20 21:55
수정 2017-12-2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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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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