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제천 화재 참사의 여파로 하루 멈췄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이 충북 단양에서 재개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3일 단양에서 첫 주자 출발 전 제천 화재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을 한 뒤 봉송 일정을 이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성화봉송단은 프리젠팅 파트너사의 캐러밴(홍보차량) 운영과 지역 축하행사를 취소하고, 엄숙하고 경건하게 봉송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대현 조직위 문화행사국장은 "화재의 충격을 고려해 단양에서의 봉송은 최대한 간소하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성화는 23일 단양에 이어 24일 영주에 입성해 경북 봉송 일정을 시작한다. 경북에서는 캐러밴 운영과 지역 축하행사 등이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디지털뉴스부
대회 조직위원회는 23일 단양에서 첫 주자 출발 전 제천 화재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을 한 뒤 봉송 일정을 이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성화봉송단은 프리젠팅 파트너사의 캐러밴(홍보차량) 운영과 지역 축하행사를 취소하고, 엄숙하고 경건하게 봉송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대현 조직위 문화행사국장은 "화재의 충격을 고려해 단양에서의 봉송은 최대한 간소하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성화는 23일 단양에 이어 24일 영주에 입성해 경북 봉송 일정을 시작한다. 경북에서는 캐러밴 운영과 지역 축하행사 등이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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