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희망이음 프로젝트 지역기업분석 경진대회'에서 인천대 오강록(무역4), 김세영·이하림(중어중국4), 임나리(〃3), 문준혁(〃2) 등 5명으로 꾸려진 '차이나는 로지스 팀'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사진).
인천TP는 지난 22일 남구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인하대학교와 함께 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인천의 중견 기업인 재영솔루텍(주)에 대한 기업분석보고서를 제출한 '차이나는 로지스 팀'은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다양한 분석기법을 활용해 설득력 있게 작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희망이음 프로젝트 지역기업분석 경진대회'는 인천지역 대학생 등이 취업 동아리를 구성, 입사를 원하는 기업에 대한 분석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에는 17개 팀(60명)이 참여했다.
금상은 인하대 '시니어클럽 팀'(강승훈·김태형·이재복), 은상은 인천대 'IEAG 팀'(백승국·권혁승·김혁동·성태준·이준혁), 동상은 인하대 '중소기업원정대 팀'(김영진·장윤철·조영찬)이 각각 수상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