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북부권역에 장애인복지관이 들어선다. 진접읍 진벌리 산140의 3 일원 8천여㎡에 지어질 북부 장애인복지관은 연 면적 3천300㎡,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장애인복지관은 내년 봄에 착공, 2019년 상반기에 준공을 목표로 7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바우처 제공시설(활동지원, 발달재활, 언어발달, 부모상담 등)과 주간보호센터, 보호작업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13년 9월 기본계획을 수립, 2014년 6월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한 뒤 신축 설계안 공모 절차를 밟아왔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