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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DB

서울시가 남산·안산·응봉산 등 도심 산 6곳과 개화산·도봉산·북한산 등 외곽산 11곳, 청운공원·올림픽공원·월드컵공원 등 시내 공원 3곳 등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20곳을 소개했다.

25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 새해 서울의 첫 일출 예정 시각은 오전 7시 47분이다.

이날 남산 팔각정과 안산 봉수대, 응봉산 팔각정, 배봉산 전망대 등 6곳에서는 모둠북 공연, 소망풍선 날리기, 새해 소망 덕담 쓰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아차산 해맞이광장 일대, 봉화산 정상, 도봉산 천축사 등 11곳에서도 해맞이 행사가 펼쳐진다.

시는 해맞이 행사가 장소별로 시작 시각이 다른 만큼 사전에 해당 구청에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