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파주시가 일선 공직자들이 창안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는 공직자 1인 1제안 운동이 실효를 거두고 있다.

   지난 3월부터 평소 생각했던 예산절감 제안등 아이디어 공모 결과 6월 현재 437건이 접수된 가운데 1차로 36건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PC를 이용한 복무관리 게시판과 공공 시설물 파손시 보수예고제 시행등 창의적 아이디어가 돋보인 6건을 시정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또 제출된 제안중 우수 제한으로 채택되지 못한 아이디어는 계속해서 연구 검토하는 한편 심의회서 탈락한 401건은 아이디어은행에서 지속적으로 관리, 실효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우수제안으로 채택된 아이디어는 시정발전과 자치행정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4일 월례조례서 표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