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성남시는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벤처기업 등에 공공근로사업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청년인턴제'를 다음달부터 실시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청년인턴 참여자격은 30세이하 벤처·IT(정보통신)분야 실업자이거나 3D업종 미취업자이면 가능하며 수시 모집을 통해 630여명이 선발된다.

   기업체에 대한 인력지원은 업체당 근로자수의 20%, 10명이내이며 임금은 공공근로사업비로 1인당 월 50만원을 지급하되 나머지는 해당 기업체가 여건과 업무량에따라 부담한다.

   시는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위해 오는 22일 오후 2시 성남종합운동장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중기 청년인턴제 구인·구직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문의:729-2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