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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파퀴아오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한도전 파퀴아오가 화제다.

30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는 복싱 8체급 챔피언에 빛나는 필리핀의 복싱영웅 매뉘 파퀴아오가 출연했다.

파퀴아오는 "한국 팬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 초대해 준 '무한도전'에도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박명수가 파퀴아오에게 "몇 명과 싸울 수 있냐"고 묻자 파퀴아오는 "몇명이든 상관없다. 실제로 10명과 싸운 적이 있었는데 3명을 눕혔더니 7명이 도망갔다"고 말했다.

하지만 파퀴아오는 '바퀴벌레'를 무서워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합 전 상대와 눈싸움을 할 때 무슨 생각을 하는지를 묻는 멤버들의 질문에는 "죽을 때 까지 팰 거야"라고 답해 멤버들을 경악케 했다.

/디지털뉴스부